’장미의 전쟁’ 연인 정태우와 술자리 동석 현장 목격
‘실제 연인과 방송용 연인은 따로?’
‘장미의 전쟁’ 퀸카 이윤미(20)에게 ‘남친’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슈퍼 엘리트 모델 출신인 훤칠한 미녀 이윤미의 남자 친구는 같은 학교에 재학중인 동국대학교 학생.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다.
이윤미는 최근 ‘진짜’ 남자 친구와 KBS 2TV <자유선언 토요대작전> ‘장미의 전쟁-파트 II’의 연인 정태우 등과 함께 서울 홍대 앞에 있는 Z바에서 술자리를 가졌다.
이 현장의 목격자에 따르면 “이윤미는 남자 친구와 무척 다정해 보였다. 다들 술을 잘 못 마시는 지 즐겁게 얘기하는 분위기였다. 또 정태우와 이윤미의 남자 친구가 서로 잘 아는 사이처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윤미는 방송 출연 후 인터뷰에서 “남자 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없다”로 일관했다. 물론 이윤미가 출연중인 ‘장미의 전쟁’이 미팅 프로그램인 관계로 프로그램의 현실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진짜 남자 친구에 대해서는 얘기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이해된다.
특히 ‘장미의 전쟁’에서의 파트너 정태우와 실제 남자 친구가 스스럼없이 동석할 사이라면 이 같은 사실이 공개됐을 경우 프로그램의 긴장감은 떨어지기 마련이다.
몇몇 연예계 관계자들은 당시 술자리에서 눈에 띄었던 연예인인 이윤미와 정태우를 두고 “홍대 근처에서 함께 만나던데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때는 이윤미의 남자 친구가 동석한 자리였다.
정태우의 한 측근은 “그런 자리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둘 외에도 이윤미의 남자 친구가 함께 있었다”며 둘의 연인 발전 가능성을 차단했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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