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밀리’ 오디션 인기
인터넷을 통해서도 연예인이 될 수 있는 길이 있어 화제다. 온라인 상에서 공개 오디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가 네티즌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 5일 문을 연 연예 엔터테인먼트 전문 사이트 스타패밀리(www.starfamily.co.kr, 20일 임시 오픈)는 연예 지망생들에게 공개 오디션을 받을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프로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 후 두 달 동안 500여 명의 회원이 가입을 했으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일부 연예 지망생들은 이미 MBC TV <토크쇼 임성훈과 함께>의 리포트, CF의 나레이션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들은 인터넷으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간단한 심사를 거쳐 무료로 공개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다. 드라마ㆍ영화 제작자의 진행으로 오디션이 촬영되며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과 연예 전문가의 평가를 받게 된다.
아울러 스타패밀리는 연기 강좌와 매니지먼트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회원들은 온ㆍ오프 라인에서 동시에 연기 지도를 받을 수도 있고 여러 드라마ㆍ영화 제작사와 출연 공급 계약을 한 스타패밀리를 통해 리포터ㆍ보조 출연 등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김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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