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찬송가 공회(회장 박재호 목사)가 주최하는 이민 100주년 기념 제1회 교회음악 공로자 표창식이 지난 29일 오후 7시 미주평안교회(담임 송정명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교회음악 분야에서 일생동안 헌신해온 70세 이상 원로 음악인 12명을 공로자를 표창하는 자리로 미주 찬송가공회 박재호 회장이 추가 선정된 정용철 목사와 브라질에 거주하는 김시봉씨를 제외한 10명의 교회음악 공로자들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남가주 기독교교협 정해진 회장과 남가주 한인목사회 박형주 회장, 기독여성선교합창단(지휘 오성애), 미주 찬송가공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표창식에서 공로패를 받은 교회 음악인은 이유선(남가주 한인원로음악인회 초대회장), 한인환(나성영락교회 임마누엘성가대 지휘), 임만섭 선교사(올림픽 장로교회), 조광혁 목사(LA 한인교회음악협회 회장 역임), 박재훈 목사(토론토 한인합창단 창단 지휘), 반병섭 목사(한국 찬송가개편위원회 가사위원), 권길상(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미주지회 고문), 김시봉(상파울로 연합성가대 지휘), 이우근(미주 총신대 교회음악대학원 교수), 김순세(미주감리교 신학대학 교회음악 연구원장), 한순민(삼성장로교회 성가대 지휘), 정용철 목사(한영찬송가 편집위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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