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지난주 15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봄학기 학예발표회를 가졌던 포트워스 한인학교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의 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포트워스 한인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고 김경규 한인학교이사장이 발표했다.
지난 10년간 한인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김동현 교장선생과 김금자 교감선생, 김미령교사의 노고를 치하한 김경규이사장은 고교생들에게 한인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펴게해 지역봉사 크레딧을 받게하는 프로그램을 실시, 김영업군이 그 첫 테이프를 끊었다고 밝혔다.
한글을 배워가는 것이 재미가 있다는 학생대표 이성범군의 인사말로 시작된 학예발표회는 각 학급별로 율동에 맞춰 합창을 하는 순서와 동시 및 일기 낭송 등으로 그동안 익혀온 한글실력을 과시하고 고급학년생들은 ‘흥부와 놀부’연극을 발표했다. 특히 봄학기부터 추가된 고전무용(화관무), 발레 태권도 반의 시범도 펼쳐져 이채를 띄웠다.
이날 21명에게 개근상을 시상한 포트워스 한인학교는 남서부 한인학교 백일장대회에서 입상한 2명에게도 시상했다.
시상자 명단
남서부 백일장대회 입상
김지원-2등(초등 1부A)
김태오-3등(초등 2부B)
개근상
유치 1반-박휘성, 오혜성, 김우진, 배지유
유치2반-이재하, 양주찬, 박체희, 최휘재, 권해성, 배지원, 박세리
한글1반-양한나, 이재현
한글2반-김형진, 이지현, 전솜이, 김지원, 김예은
한글3반-김대일, 김원경, 김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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