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로고스교회와 ‘보이지 않는 나라’
LA홈처치(담임 최경욱 목사)가 24일과 25일 오후7시30분 창립 4주년 기념 연극공연 ‘보이지 않는 나라’(연출 이연수)를 무대 위에 올린다.
지난해 성황을 이뤘던 연극 ‘LA하늘은 빨갛다’의 배우와 스탭진이 다시 뭉쳐 준비한 공연 ‘보이지 않는 나라’는 기존 연극의 진지함에 마임과 춤, 노래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함께 어우러진 종합실험연극이다.
LA홈처치와 로고스교회 드라마팀이 주축이 된 이번 공연은 한인 1.5세들이 극작부터 연출과 연기, 음악, 미술, 의상 등을 맡아 한국인의 정서에 미국적 생활방식을 결합시킨 연극으로 1.5세들만이 갖는 장점과 독특한 문화가 돋보이는 무대다.
주연급 배우로 각광받는 강흥선씨,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나싼역을 열연했던 박남신씨, ‘LA하늘은 빨갛다’의 음악담당 김지후씨, 의상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이성진씨, 연극배우이자 연출가 활약하는 김병찬씨 등등 전문 연극인들과 로고스교회 힙합팀, LA홈처치 바디워십팀이 힘을 합쳐 선보인다.
젊은이들의 교회로 알려져 있는 LA홈처치는 매주 일요일 전문 음악인들의 찬양과 설교 내용을 주제로 한 드라마 형식으로 예배를 실시하고 있다.
(213)389-1112/422-8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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