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관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기 위해 108 경찰서를 방문한 퀸즈 중부한인회 관계자들이 108경찰서의 더글라스 롤스턴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퀸즈 중부한인회(회장 김근옥)는 3일 롱아일랜드 시티 소재 108 경찰서를 방문, 경관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지난달 115 경찰서 경관들을 위해 점심을 대접한 바 있는 퀸즈 중부한인회 관계자들은 이날 108 경찰서를 방문, 지역 방범을 위해 애쓰는 경관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근옥 회장은 "밤낮으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108 경찰서의 더글라스 롤스턴 서장은 "책임감과 정의가 강한 한인사회의 친절함에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며 "한인사회와 지속적인 상호 협조관계를 유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회장을 비롯, 신근호 전 회장, 박윤용 부이사장, 서성일 사무총장, 윤기윤 고문 등이 참석했다.
퀸즈 중부 한인회는 앞으로 110, 112, 114 경찰서도 차례로 방문, 점심을 대접할 계획이다.
<정지원 기자> jwjung@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