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아티스츠 인터내셔널 주최 콩쿠르 우승자인 정씨는 이날 바이얼리니스트 이지아 후와 첼리스트 라팔 예지에르스키와 함께 드뷔시의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베버의 첼로 소나타, 세계 초연곡인 스티븐 마이어의 피아노 소나타, 브람스의 피아노 3중주를 연주한다.
다섯살때 피아노를 시작한 그는 1999년 그리니치 하우스 뮤직 스쿨에서 마이어의 ‘비올라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초연했었다. 맨하탄 음대에서 실내악 석사학위를 취득 후 메네스 음대에서 피아노 석사 및 프로페셔널 연구과정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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