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제네바에서 이스라엘 국적기를 갈아타기 위해 기다리는 대기실은 세계의 평화를 상징하는 국제도시 제네바가 아니라 이미 전쟁중인 이스라엘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긴장감이 피부로 전해지는 이스라엘 정보원들의 날카로운 심사를 개별적으로 받고 나서야 기내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텔아비브에서 다시 입국 수속후 숙소인 예루살렘이 도착해 짐을 풀고 나니 이미 깜깜한 밤중이었습니다. 힘들게 온 만큼 예수님과 선지자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셨던 유대광야가 보고 싶었습니다. 세상 물정 모르고 밤 11시에 유대광야를 보고 싶다는 요청에 안내를 맡으신 분(성현경 특파원, 목사)이 어처구니 없어하면서도 유대광야가 내려다보인다는 히브리대학(바로 얼마전 폭탄이 터져 한국 유학생도 많이 다친) 산 정상으로 출발했습니다. 초막절 중이라 달이 밝았습니다. 그 달빛으로 멀리 유대광야를 바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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