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8일부터 3개월간 ‘싼타페’ 등 경품행사
나라은행의 총자산이 10억달러를 돌파했다.
나라은행은 지난 7일 현재 총자산이 10억705만1,250달러에 달해 1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미주 한인은행 중 총자산이 10억달러를 넘어서기는 지난 2000년 LA의 한미은행에 이어 두 번째이며 미주 동·서부에 영업망을 갖춘 한인은행으로서는 처음이다.
나라은행의 자산규모는 지난 1996년 약 1억2,247만달러를 기록한 이후 1998년 약 2억7,612만000 달러, 2000년 약 6억166만달러, 2002년 약 9억8,046만 달러 등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나라은행 뉴욕지역 구자용 행장은 "은행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가 두터워지면서 예금과 대출 부문이 크게 증가, 총자산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과 더욱더 하나되는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 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라은행은 이번 총자산 10억달러 돌파를 기념으로 4월8일부터 7월7일까지 3개월 동안 뉴욕일원 3개 지점에서 고객 사은 경품 행사를 갖는다.
기존 및 신규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추첨 행사는 1등 1명에게 현대 SUV ‘싼타페’가 주어지며 2등 4명에게는 27인치 TV, 3등 20명에게는 DVD 플레이어가 각각 주어진다. 문의:212-279-2790
<김노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