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전자및 정보통신기업
▶ 3월20일 수출및 투자상담회 개최
한국의 전기·전자제품 및 첨단 정보통신(IT) 기업들이 지난해에 이어 미국 제2의 인터넷산업 중심지로 부상한 워싱턴 지역 진출을 모색한다.
경기도 지역 30개 기업으로 구성된 IT사절단은 오는 3월20일 타이슨스 코너의 리츠 칼튼호텔에서 대규모 수출 및 투자상담회를 개최한다.
KOTRA 워싱턴 무역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상담회에서 참가 기업들은 워싱턴 일대 전자·정보통신기업을 상대로 1억달러 상당의 수출 및 투자, 기술협력의 길을 털 계획이다. 또 동포 무역인들과의 교류 및 제휴 확대를 통해 미 진출 기반 확대를 꾀한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버지니아 헌던 소재 기술혁신센터(Center for Innovative Technologies)에서 IT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 1억달러가 넘는 상담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번 상담회에 선보일 품목은 CCD 카메라, DVR등 9.11 사태 이후 각광받고 있는 보안 관련제품과 아로마 초음파 가습기, 음이온 공기청정기, LCD 모니터등 아이디어 전자제품이 주를 이룬다.
경기 IT사절단의 수출상담회는 워싱턴에 이어 샌프란시스코, LA에서 차례로 열린다.
워싱턴 무역관 김주남 관장은“금년에도 워싱턴 인근의 핵심산업인 정보통신, 전자산업 관련 한국 기업들의 미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새로 수입선 발굴을 희망하는 동포기업 및 무역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워싱턴 무역관은 올해 4월 FOSE, 10월 ISC EXPO 참가등 두차례 한국상품 시장개척단 초청을 통해 미 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한 정보통신, 전기전자 산업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202-857-7919.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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