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 1백주년 기념 대규모 행사
▶ 9대 북버지니아한인회 첫 이사회 확정
제9대 북버지니아한인회는 14일 강서면옥에서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용택 이사장(이스턴 계산기 대표) 인준안과 새해 사업계획안을 통과시켰다. 또 강윤환씨 등 58명으로 이사진을 구성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안에 따르면 한인회는 오는 21일 버지니아 지역 4개 한인회간 공조체제를 위한 네트워킹 조인식을 갖는다. 각종 정보교환과 주 정부에 대한 한인들의 목소리를 집약시키기 위해 조직되는 네트워킹 조인식에는 리치몬드, 페닌슐라, 타이드워터 한인회가 동참할 예정이다.
또 이민 1백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6월 훼어팩스 카운티 청사에서 열리는 연례 훼어팩스 페어에도 참가, 한민족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민 1백주년을 경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손경순 무용단 초청공연, 설맞이 경로잔치, 노인 걷기대회, 청소년 복음성가단 초청 공연, 동포 경제살리기운동등이 마련된다.
이사회는 이같은 사업계획을 뒷받침하기위한 30만1천달러의 예산안을 확정지었다.
9대 한인회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이사회는 강남중 회장 인사말, 김영근 워싱턴한인연합회장·손순희 수도권메릴랜드한인회장·이태권 초대 회장의 축사, 김영일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이사 소개, 신임 이사장 인준, 사업안건 심의, 공로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남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9대 이사진은 80% 이상을 참신한 인물로 채웠다"며“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땀흘려 헌신하는 진정한 동포들의 머습이 돼달라"고 신임 이사들에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신수동, 공명철, 김태환 전 회장, 박규훈 고문과 임원 이사 5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새 이사진 명단. 박용택(이사장), 강윤환, 고대현, 길형재, 길형준, 김광섭, 김근홍, 김덕순, 김성규, 김성혜, 김세진, 김영일, 김정욱, 김창환, 김태환, 김홍식, 맥 김, 문효택, 박영관, 백광호, 송재성, 신정호, 오병종, 우태창, 유세광, 유응덕, 윤욱, 윤태석, 이경민, 이규영, 이명진, 이문수, 이문형, 이봉생, 이유석, 이정호, 이태환, 이효범, 이희만, 임종훈, 장석경, 장원, 전홍균, 조연화, 조필상, 최병운, 최성준, 최승민, 테드 탁, 테리 권, 티모씨 유, 하홍주, 한덕환, 한진현, 황부영, 황영만, 황원균, 윤 S 강(이상 58명).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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