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판매 기존주택 2.4%, 새주택 3.8% 증가
지난해 밸리지역의 주택시장 경기가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실업증가, 소비자 신뢰도 하락에도 불구, 전년보다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기존주택은 6만2,625채로 전년(2001년)의 6만1,155채에 비해 2.4%가 증가했으며 이같은 증가는 메사와 아와투키 풋힐스 지역을 제외한 밸리 전지역에서 이루어졌다. 기존주택의 중간가격도 전년에 비해 6%가 오른 14만4,900달러를 형성했다.
기존 타운하우스와 콘도미니엄 판매 역시 1만3,300채로 전년(1만2,670채)보다 많았으며 중간가격도 9만5,000달러로 5,000달러나 상승했다.
이 자료는 올해 주택시장은 낮은 모기지 이자율과 전쟁과 같은 세계적 대사건 그리고 일자리 증가와 인구 증가 등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밸리지역 가운데 동부 밸리지역의 지난해 기존주택 판매(괄호안 2001년)와 중간가격(괄호안 2001년)은 다음과 같다.
▲아와투키 풋힐스=2,130(2,145) 19만3,000달러(18만3,900달러)▲챈들러=5,010(5,010) 15만2,900달러(14만4,900달러)▲길벗=3,435(3,435) 16만4,000달러(15만4,000달러)▲메사=7,740(7,760) 13만2,500달러(12만6,500달러) ▲스캇스데일=6,315(5,710) 28만7,500달러(26만2,500달러▲템피=2,005(1,950) 15만7,000달러(14만8,000달러) ▲피닉스=1만8,520(1만8,850) 11만9,500달러(11만2,0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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