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도 하고 관광도 즐긴다.’
워싱턴 최초로 3월초 실시되는 모국 부동산 투어에 한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워싱턴에서도 분양 신청을 받는 서울 논현동의 새 아파트와 행정수도 이전 후보지인 충청권 일대를 둘러보는 일정이 잡혀 있어 투자자들의 구미를 더 당기게 하고 있다.
이번 투어를 추진중인 뉴스타 부동산 동부지사(지사장 오문석)에 따르면 2월 중순 현재 20명 가까운 인원이 신청을 마쳤다.
3월4일 출발하는 투어 일정은 10일까지 5박6일간 잡혀 있다. 이 기간중 인천시청 설명회, 송도 국제자유도시, 천안 및 대전 신도시, 청주, 제주 견학, 속초 상공인과의 대화등 투자가치가 있는 장소를 답사하고 제주도, 고성 통일전망대, 설악산 등 인근 관광지를 둘러본다.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일정은 자유.
전국 부동산중개업협회(회장 김근영)와 각 도지부에서 직접 안내를 해주며 청주에서는 이원종 충북 도지사가 오찬을 베푼다.
오문석 지사장은“이원종 지사로부터 워싱턴 투어단을 환영하는 전화가 왔었다"며“신도시 개발단지인 충북 청원지역 개발 현황과 전망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진 등이 한국 부동산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소개하는 일정도 잡혀 있다.
이번 방문기간중 부동산 투어단이 가장 역점을 두는 코스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로얄 팰리스 에머랄드 모델하우스와 현장 견학. 한국과 LA, 워싱턴에서 동시 분양하는 로얄팰리스는 주거용 아파트로 총 165채중 절반 가량을 해외에 분양한다. 지상 15층, 지하 4층 규모인 아파트의 평형은 15평에서 52평까지 다양하다.
오문석 지사장은“강남의 상류층을 위한 신개념의 아파트로 최고의 투자가치를 지녔다"며 “해외동포들을 위해 관리 대행까지 해준다"고 설명했다.
앞서 뉴스타부동산은 서울 광화문의 호텔형 주상복합 아파트‘로얄 팰리스 스위트’를 워싱턴에서 분양, 50여명이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의 703-641-4989. 301-762-7555.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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