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십 코리아 한인사회 공동 후원
▶ 청소년센터 건립 기금 모금
오는 3월 1일 저녁 7시30분 웃브리지 소재 힐튼 메모리얼 채플에서 열리는 ‘워십 코리아’ 공연이 워싱턴 한인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 일꾼들을 키워내는 한인 커뮤니티 공동 사업이 되고 있다.
한국 기독교 케이블 TV가 주최하고 와싱톤 중앙장로교회와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김영근)가 공동 주관하고 있는 ‘워십 코리아’는 본보를 비롯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협의회, 메릴랜드 지역 한인교회협의회, 청소년재단 등 교계 및 언론, 일반단체 들이 함께 후원에 나서고 있 작년 못지 않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
또 수익금은 전액 청소년재단 센터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센터 건립 꿈의 실현이 한발짝 더 가까와지게 됐다.
김영근 한인연합회장은 “연합회장 출마 공약 중 하나가 한인 청소년과 노인들을 위한 사업 확장이었는데 마침 청소년센터 건립 기금 모금을 위한 ‘워십 코리아’ 행사를 협력해 달라는 요청이 들어와 기꺼이 수락했다”며 “지난해 찬양제에 직접 참가해 큰 은혜를 받은 바 있어 올해도 많은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워십 코리아 워싱턴 공연은 한국 기독교 케이블 TV 웹사이트에서 가장 많은 조회를 기록하는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이유정 목사(한빛지구촌교회 예배사역자) 등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찬양 사역자들의 소개와 짧은 공연이 준비돼 워싱턴 지역 한인교회에 다시 찬양의 부흥이 일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워싱턴 지역 찬양 사역자들은 지난 1일 ‘찬양사역자연합(찬사연)’을 공식 출범한 바 있어 미주 지역 한인교계가 복음적인 예배 회복과 찬양을 통한 복음화를 선도해갈 것으로 전망된다.
본국 찬양팀은 28일 워싱턴에 도착한다.
▲공연 참가 찬양사역자:신현진(아침), 지영, 황국명, 곽상엽(사랑 이야기), 이유정, 이강혁(좋은 씨앗), 이성균, 채한성, 김승희, 이은수, 최인혁, 정태성(열매), 최명자, 기진, 김대형, 엄미라, 이광국, 워십 무용단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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