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의료복지재단, 의류 보내기 캠페인
의료선교단체인 SAM 의료복지재단(대표 박세록 장로)이 신년 첫 사업으로 헐벗은 북한 주민들에게 의류 보내기 운동을 전개한다.
중국 단동에 기독병원을 설립하고 북방의료 선교사역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샘의료복지재단은 지난 12월 방한복 1,000벌을 신의주에 있는 고아원과 산부인과 병원을 통해 고아와 산모들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수집 품목은 겨울의류를 비롯한 각 계절별 의류로 아동복, 남성복, 여성복과 타월, 양말, 속옷 등. 이 수집품은 신의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으로 특히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임직원들이 직접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박세록 장로는 “헐벗은 북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의류에 담아 전하기 위해 이 일을 준비했다”며 “각 교회와 의류 관련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들, 픽업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며 한인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샘의료복지재단 LA지부(지부장 이민희)는 사무실을 이전(2140 W. Olympic #207 LA, CA 90006)하고 남가주 한인 교회들과 한인 의류업체들을 대상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의류 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213)381-1347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