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장로협의회(회장 김종명)는 지난 10일 새시대교회(담임 조성 목사)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갖고 내년도 회장에 김종명 장로(사진)를 유임시켰다.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김종명 장로는 “올 한해 열성으로 도와준 임원진과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하며 연말까지 신임 임원진을 확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히고 “내년에는 협회 산하에 여성장로연합회와 원로장로회를 조직해 소그룹별 상호 유대관계를 긴밀히 하고 장로들로 구성된 관현악단을 창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명 회장이 밝힌 2003년도 사업계획에 따르면 지난달 김동길 교수와 박세록 장로를 초청, 2차례에 걸쳐 열렸던 장로 조찬기도회를 더욱더 활성화시켜 내년에는 매달 조찬기도회를 실시하고 장로명부와 장로신문 발행을 적극 추진하며 가정사역 세미나, 성경암송 세미나, 원로목사 위로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내년 5월 남가주 지역 유명성가단 8개 팀을 초청, 대성가제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213)948-9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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