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거리선교회
거리선교회(대표 김수철 목사)는 21일 오전10시 다운타운 그래디스 공원에서 ‘거리의 크리스마스’ 공연을 갖는다.
홈리스 300여명을 초청해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선행사에는 글로리 가스펠 밴드, N.H.A.E 찬양팀, 나성순복음교회 어린이 성가대, 미주제일한인연합교회 유스 오케스트라, 플롯연주자 미셸 김, 테너 최순식, 바리톤 김수철, 소프라노 그레이스 정 등 100여명의 한인들이 출연한다.
이날 콘서트 후에는 ‘사랑의 담요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중인 이불마트(대표 김홍수)가 2차분의 모포를 전달하며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이태근 목사)가 홈리스 300여명의 식사를, 미주제일한인연합교회(담임 송영상 목사)가 타월 300여개를, 로고스교회(담임 최춘호 목사)가 양말 300여 켤레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철 목사는 “현재 다운타운 노숙자는 대략 1만여명으로 추산되는데 이 중 절반가량이 LA시가 제공하는 쉘터에서 잠을 자고 나머지는 거리에서 노숙을 한다”면서 “이번 ‘사랑의 담요 캠페인’에 많은 한인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323)810-0691 거리선교회 (323)232-1040 이불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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