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미술가협서 릴레이식 제작 행사 준비
남가주 한인미술가협회의 신임회장에 선출된 제인 장씨는 한인이민 10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회원들이 초대형 작품을 릴레이 형식으로 만드는 행사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장 신임회장은 이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한인들도 함께 지켜볼 수 있도록 하고 이 작업들을 비디오로 촬영해 역사적인 기록으로 남겨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 행사 이외에도 한인미술가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협회의 자체 웹사이트(www.kaasc.com)를 회원들의 최신 작품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그는 “한인 1.5세와 2세들도 미술가 협회 회원으로 많이 가입해 주었으면 한다”며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서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미술가협회의 첫 1.5세 회장인 신임 장 회장은 UCLA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한인미술가협회 부회장을 맡아왔다.
한편 한인미술가협회는 부회장 김원실, 총무 김미성, 재무 최윤정씨를 각각 선출했다. 협회는 내년 1월3일 하오 7시 로텍스 호텔에서 신년 하례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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