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발자취 발간작업 마무리
한미동포재단, 내달5일 출판기념회
![](/photos/LosAngeles/20021113/b2.jpg)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한인 초기 이민사부터 현대사까지 미주 전체와 각 지역의 이민사 100년의 흐름을 정리한 ‘미주한인 이민 100년사’의 발간작업이 완료됐다.
12일 한미동포재단은 이민 100주년 남가주 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벌여온 ‘미주한인 이민 100년사’의 발간 사업이 인쇄작업 종료와 함께 마무리됐으며 이에 따라 오는 12월5일 오후 6시30분 아로마 윌셔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3년여간의 준비와 발간작업 끝에 이번에 선보인 ‘미주한인 이민 100년사’는 ‘아메리칸 드림을 찾아서, 1903-2003’라는 부제로 미 전국의 한인 학자와 단체장, 각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집필진으로 참여, 총 48편의 논문과 글이 실려있다. ‘미주한인 이민 100년사’는 출판기념회 당일부터 권당 30달러에 판매되며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내년 1월1일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꽃차가 출품되는 패사디나 로즈퍼레이드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특별 관람권 5매를 참석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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