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이어 가든그로브에 차밍 댄스 스쿨 오픈 박나영씨
동부지역 한인 주부들 사이에 건강댄스 붐을 일으킨 차밍 댄스스쿨이 동부지역에 이어 가든그로브에도 문을 열었다.
한국의 현대백화점, 경방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지의 부설 문화센터에서 건강댄스 강사로 명성을 날리던 박나영씨(37)가 지도하는 차밍댄스는 흥겨운 음악에 맞춰 다양한 스텝과 율동으로 충분한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 건강댄스다. 기존의 에어로빅 등 과격한 운동과는 달리 부드럽게 움직이기 때문에 연령에 관계없이 70대 노인들까지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디스코, 살사, 차차, 트위스트, 자이브, 펑키, 테크노 등 요즘 유행하는 다양한 장르의 춤을 배울 수 있으며 건강과 날씬한 몸매를 가꾸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콜리마와 아주사 서남쪽 코너 알벗슨 샤핑몰 내 비보댄스(17160 Colima Rd. #A&B, Hacienda Heights: 626-965-6595)에 위치한 동부지역 차밍스쿨은 매주 목요일 오전 9~10시, 토요일 오전 9시30분~10시30분의 오전반과 화요일에는 오후 7시30분~8시30분의 저녁반이 개설돼 있으며 이숙향 무용학교(13121-K Brookhurst, Garden Grove)에서 열리는 가든그로브 차밍스쿨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9시 열린다.
박나영씨는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30분~11시10분 서니 시니어센터에서 55세 이상 노인들에게 무료 지도도 하고 있다.
문의는 (562)756-0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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