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가 연방정부 기관중 가장 먼저 ‘전자 정부(e-Government)’ 시스템을 선보였다.
INS는 8일 신청자들이 간단한 이민업무에도 지역이민국을 방문, 장시간 기다려야하는 현 이민신청 제도를 혁신적으로 바꾸게 될 전자 정부 시스템 구축을 천명하고 1차적으로 ▲INS가 사용하는 모든 양식의 다운로드 및 작성 기능 ▲이민신청 서류진척상태 확인 기능 ▲이민관련 포터 사이트 구축 ▲인터넷을 통한 국경수비대와 이민국 직원 모집이 인터넷(www.ins.usdoj.gov)을 통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다운로드가 가능한 양식의 경우 시민권 신청(N-400), 영주권 갱신(I-90), 취업이민 신청(I-140)등 30여가지에 달하며 INS는 이를 내년초까지 50여개의 전 양식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INS는 또 긍극적으로는 현재처럼 신청서를 컴퓨터에서 직접 작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메일을 통해 INS로 접수하고 접수확인번호까지 인터넷으로 발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달부터 가동된 이민신청 서류진척 확인 기능은 현재의 신청서류 접수여부와 진행상태 조회에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 거쳐야할 심사 과정과 이에 필요한 기간도 알려줄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터 사이트를 통해 이민관련 정부기관과 단체 등 각종 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INS 인터넷 웹사이트는 2002회계연도동안 2,213만여명이 접속하는등 사회보장국(SSA)과 함께 연방정부 기관중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사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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