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달러 규모의 주정부의 공원 개선기금 지원으로 LA한인타운의 서울국제공원(구 아드모어공원)을 전면 재단장하는 프로젝트(본보 10월24일자 보도)의 시행 준비가 다음주부터 본격화된다.
LA시 공원국과 함께 서울국제공원 개선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케빈 머레이 주 상원의원(26지구·민주) 사무실에 따르면 서울국제공원의 개선 계획을 논의하는 첫 커뮤니티 모임이 오는 13일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재단장 디자인 방향 등 프로젝트 내용 구체화 작업이 진행된다.
이날 모임에서는 한인과 히스패닉 등 각 커뮤니티 인사들과 지역 주민들이 초청, 시 공원국 관계자의 공원 개선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공원 재단장과 관련한 커뮤니티의 각종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서울국제공원 재단장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이와 함께 LA다저스 구단의 공원내 야구장 시설 지원 계획(본보 10월25일자 보도)과 관련 구단측과 접촉을 갖고 공원 재단장 프로젝트 시행에 양측히 서로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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