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 김동찬씨가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내용과 자신의 주변 얘기를 적은 칼럼집 ‘LA에서온 편지 심심한 당신에게’를 최근 펴냈다. 한국의 주요 신문과 방송에 소개되기도 한 그의 칼럼집은 일상적인 미국 생활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얘기들을 시인의 감성으로 잔잔한 문체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 칼럼집은 복잡하고 지루한 문장이 아니고 간결하면서도 쉽게 얘기를 엮어나가고 있어 독자들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그는 이 책의 서두에서 “아마도 나처럼 많은 사람들이 주변의 사소한 일상사를 나누고 싶어하고 들어줄 사람을 찾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고 적고 있다. 85년 미국으로 이민온 그는 93년 본보 문예공모 시 입상, 99년 ‘열린시조’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미주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글마루’와 ‘우리시’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13)746-4122, ktc@po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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