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금융회사 ‘매스 뮤추얼’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라이프 브릿지’(LifeBridge) 무료 생명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뉴저지, 커네티컷, 메사추세츠, 노스캐롤라이나 등 4개 주에서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은 보험금 5만 달러, 10년 만기로 18세 미만 자녀를 둔 일정 수준의 낮은 소득원을 갖고 있는 19∼39세의 성인은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자가 보험이 유효한 10년 기간 동안 사망할 경우 보험금은 자녀의 학자금 용도로 사용된다. 학자금 범위는 프리 킨더가튼에서부터 대학교, 직업학교까지 필요한 학비와 기숙사비, 책값 등이 포함된다.
매스뮤추얼의 유동일 투자 상담가는 "매스 뮤추얼은 앞으로 5년동안 10억 달러의 생명보험을 각 사망 보험금 5만달러씩 2만명에게 혜택을 부여할 계획으로 내년부터는 뉴욕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게 된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한인동포들이 신청해 혜택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201-592-7929
<김노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