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장로교회
단장 김우신씨
성서장로교회(담임 나민주 목사)가 커뮤니티 봉사와 거리 선교를 위한 교향취주악단을 창단한다.
오는 10월6일 오후 3시30분 창단예배를 갖고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가는 교향취주악단의 김우신 단장은 “한인 커뮤니티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미주 한인을 대표할 만한 심포니 밴드가 없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겨 교향취주악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뉴 캘리포니아 음악학교에서 플루트를 가르치고 있는 김씨는 공군 군악대 출신으로 캘리포니아 주립대 풀러튼에서 음악석사학위를 받았고 서울 윈드 앙상블과 인천시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에서 플루트 연주자로 활약했다.
클라리넷 연주자인 성서장로교회 담임 나민주 목사의 적극 후원으로 교향취주악단을 창립하게 된 김씨는 “각종 행사에서 한인 사회를 대표해 팡파르를 울리고 행진 연주를 하는 밴드의 역할과 함께 사우스 센트럴 지역을 찾아 거리선교를 펼치는 등 커뮤니티 참여와 사회봉사에 앞장서는 전문단체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향취주악단은 목관악기나 금관악기, 타악기를 연주하거나 군악대 연주경험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단원을 모집 중에 있다.
중학생에서 장년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습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30분 성서장로교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310)515-7207,516-055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