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풋볼 프리시즌 AP랭킹 3위인 우승후보 플로리다 스테이트가 복병 아이오와 스테이트에게 혼쭐난 끝에 간신히 승리하고 첫 경기부터 놀란 가슴을 달래야 했다.
24일 미주리주 캔사스시티에서 에디 로빈슨 클래식으로 펼쳐진 경기에서 플로리다 스테이트는 아이오와 스테이트의 끈질긴 막판추격에 진땀을 흘린 끝에 38대31로 승리, 첫판부터 이변의 제물이 될 위기를 넘겼다. 다크호스 아이오와 스테이트는 전반 플로리다 스테이트에 연속 24점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총공세로 38대31, 7점차까지 따라오는 투혼의 추격전을 펼쳤고 경기종료직전 플로리다 스테이트 1야드 지점까지 전진, 동점을 노렸으나 종료 4초를 남기고 시도한 마지막 공격플레이에서 엔드라인을 넘지 못해 고배를 마셨다.
이밖에 랭킹 10위 네브라스카는 애리조나 스테이트를 48대10으로 대파했고 랭킹 13위 오하이오 스테이트도 텍사스텍을 45대21로 완파했으며 16위 버지니아텍은 전력상 몇 수 아래인 아칸소 스테이트를 63대7로 괴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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