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대부분의 가주차량국(DMV)이 매달 한번씩 토요일에도 문을 연다. 스티븐 고얼리 DMV디렉터는 13일 캘리포니아전역에서 연휴 주말을 제외하고는 매달 3번째 토요일에 사무실 문을 열고 주민들의 편의를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무시간은 8시부터 낮 12시까지로 정해졌다. 캘리포니아주 전체의 170개 오피스 가운데 158개가 20일부터 이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DMV는 각 오피스들이 토요업무로 인한 엑스트라 인력 및 비용을 따로 책정하지 않고 기존의 주 40시간 근무를 그대로 유지하게 하기 위해 토요업무가 있는 월요일은 쉬고 화~금요일까지는 오픈시간을 1시간 더 연장하게 했다. 따라서 15일은 DMV오피스가 문을 닫으며 16일부터 19일까지는 오픈시간을 한시간씩 더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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