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의 신간
▶ 김원기 목사의 간증, 목회과정 술회
열정의 차세대 목회자로 꼽히는 김원기목사(워싱턴 휄로쉽교회)가 미주 한인교계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그의 목회이야기 ‘진실이 있는 목회를 하고 싶다’(The Integrity Ministry)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 김목사는 술과 마약속에 방황하던 청년기에 예수를 믿고 거듭난 자신의 간증으로부터 7년간 사역했던 워싱턴침례교회에서의 목회이야기, 새로 개척한 휄로쉽교회가 제자훈련을 통해 출석교인 2,000여명의 교회로 성장하기까지의 ‘행복한’ 목회이야기를 뜨겁고 진솔하게 고백하고 있다.
머리말에서 ‘목회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시작해 겁없이 달려든 것이 오히려 유익했다’고 술회한 그는 자신의 목회담을 이렇게 시작한다.
"무엇을 해야되는지 무엇을 하면 안되는지도 잘 몰랐습니다. 그냥 기도하면서 성경대로만 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우리 교회가 예배갱신을 시도한 대표적인 교회라고 소문이 나면서 많은 분들이 구경하러 옵니다. 하지만 나는 한번도 예배를 갱신하겠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성경에서 본대로 예배에 생명을 거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습니다...설교하면 사람들의 삶이 바뀐다는 확신을 가지고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그랬더니 사람들의 삶이 정말 변화되었습니다"
교회와 목회에 대한 열심과 확신은 없이 교회성장 세미나들만 쫒아다니는 현대사회의 목회자들이 한번씩 읽어두면 좋을 책이다. 규장 출판. 271쪽.
김원기목사는 71년 도미, 매릴랜드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고든콘웰신학교을 졸업했다. www.fellowshipusa.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