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시험에 관한 각종 궁금증을 상담해주는 웹사이트가 오픈 된다.
ACT 주관처는 14일 “대학 입학 시험인 ACT 테스트에 관련한 각종 의문점이 있는 학생들은 오는 6월4일 오후 9시(동부시간)부터 웹사이트(www.TeenLearningNetwork.com)를 통해 온라인 채팅으로 상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는 6월8일 치러지는 ACT는 현재 미국 내 거의 모든 대학들이 입학 시험으로 사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한 후 수강할 수 있는 코스 및 수준을 선택하는 평가 척도로 사용되고 있다.
ACT테스트는 미 전국 고교 수업과정에 기초해 문제가 출제되며 영어, 독해, 수학, 과학(science reasoning) 4과목으로 시험이 치러진다. 지난 2000~2001년에는 200만 명의 고교생들이 ACT 테스트에 응시한바 있다.
이 사이트는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위해 각종 교육 방법과 교육 내용은 물론 참고 서적들에 관한 사항들까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고교 졸업 후 대학 입학은 물론 직장 선택까지 학생들이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ACT는 교육 관련 정보 및 시스템, 프로그램, 직업 등을 관리해주는 매니지먼트 비영리 기관으로 대학입학 평가시험의 하나인 ACT 테스트를 주관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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