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학자금 적립제도 중 하나인 `뉴욕주 칼리지 세이빙스 프로그램’이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가동한다.
`뉴욕주 칼리지 세이빙스 프로그램(NYS College Savings Program)’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대학진학자금을 미리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1997년 연방의회가 각 주 정부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섹션 529 플랜’의 뉴욕주 프로그램.
98년부터 실시된 이 프로그램은 단돈 25달러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으며 계좌 당 최고 10만 달러까지, 수혜자 일인당 총 23만5,000달러까지 적립할 수 있다. 시행 3년 만인 지난해 말 기준, 계좌 수 17만7,000개, 자산규모도 8억2,420만 달러를 넘어서는 등 호응이 높다.
계좌 당 적립된 자금은 주식, 채권, 뮤추얼 펀드 등 다양한 재정상품에 투자돼 수익의 극대화 뿐 아니라 적립금과 투자이익금에 대한 소득세 및 상속세 등이 전면 면제 또는 연기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 거주민에게도 개방돼 있으며 독신은 연간 5,000달러, 부부는 1만 달러까지 뉴욕주 세금공제혜택을 받는다. ▲문의:(877)NYSAVES(697-2837) ▲웹사이트: www.nysav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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