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그로서리 업계의 위생상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시 보건국이 지난해 뉴욕시내 1만1,000개의 식품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공중보건과 위생분야 법을 3회 이상 위반한 식품점이 566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는 육류를 상온에 방치하거나 부적합한 통풍 등으로 6~10회 이상 적발되거나 벌금을 부과 받는 업계도 상당수여서 소비자들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고발된 식품점들은 위반한 각 보건 항목별로 500달러 상당의 벌금이 부과되며 문제점을 시정하고 재조사에서 통과할 때까지 폐업될 예정이다. ]
다음은 가장 비위생적인 10개의 식품점이다. ▲맨하탄: 1517 Food Center Incorporated(1517 St.Nicholas Avenue), CVS Pharmacy(158 Bleecker Street) ▲브롱스: K-Ribe Grocery(2220 Olinville Avenue), Tony’s Prime Meat Market(3960 White Plains Road) ▲퀸즈: Trade FairSupermarket(23-55 Broadway), Winmark Supermarket(42-19 Street) ▲브루클린: Alex Deli Mini Market(336 Central Avenue), Family Deli 803 Grocery(803 Flatbush Avenue), Grand Street Express Deli(810 Grand Street), Palmetto Grocery(222 Palmetto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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