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셀러 작품 ‘벼가 있는 풍경’(Still Life With Rice)의 저자 이혜리씨가 두 번째 작품 ‘빛이 없는 곳에서’(In The Abscence of Sun) 출간을 기념, 15일 오후 6시30분 코리아 소사이어티에서 작품 낭독회를 갖는다.
지난달 전국에서 시판된(뉴하모니사 출판) ‘빛이 없는 곳에서’는 북에 두고 온 자식생각에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아온 외할머니를 위해 큰외삼촌과 가족들을 북에서 극적으로 탈출시킨 저자의 경험담을 그리고 있다.
’빛이 없는 곳에서’의 출간과 관련 이 작가는 12일부터 뉴욕 등 전국 순회 강연에 들어가며 뉴욕 강연은 코리아 소사이어티 초청으로 이뤄졌다.
그는 15일 뉴욕 강연에서 새로 출간된 ‘빛이....’를 낭독하며 작품 배경 설명과 작가 가족의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LA에 거주하는 이씨는 96년 첫 작품 ‘벼가 있는 풍경’을 발표 후 화제가 되며 CNN, LA 타임스, AP 통신 등 미 언론의 주목을 받았었다.
▲작품 낭독회 장소: 950 Third Avenue, 8th Floor(57 스트릿과 3 애비뉴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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