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연주자로 유명한 정창균전도사와 복음성가 가수 정태미 전도사 부부(사진)가 예수위성TV 방송(JSTV)에서 ‘가스펠 투나잇’ 진행자로 나선다.
이들은 현재 24시간 방송체재로 시험방송중인 예수위성TV가 정식으로 정기프로그램을 시작하는 오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7시부터 1시간동안 색서폰, 클라리넷등의 악기연주와 노래, 대담, 교회탐방등의 내용으로 가스펠 투나잇을 끌어나가게 된다.
이들 부부가 진행하는 가스펠 투나잇은 전미주의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 가스펠송과 연주찬양, 간증이나 대담을 통해 에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위로와 믿음, 용기를 준다는 목적으로 신설됐다. 이들은 또 불신자들에게도 예수님을 전하고 자라나는 2세들에게도 복음을 전파한다는 각오도 대단하다.
정창균전도사와 정태미전도사 부부는 거의 40년간의 연주자, 가수로서의 경험과 전도자로써의 사명감을 가지고 매주 이 프로그램을 알차게 끌어나갈 계획이다.
정창균씨는 “미국인들이 즐겨 시청하는 TV의 투나잇쇼를 보면서 그같은 포맷의 복음프로그램을 하고 싶은 꿈이 생겼었다”며 ‘예수복음 전파 일꾼으로서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창균씨는 색서폰을 비롯한 9개의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연주자이며 정태미씨도 어린시절부터 가수생활을 해왔지만 이들 부부는 88년부터는 가스펠 음악만 해왔다. 문의 (323)939-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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