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민족통일중앙협의회는 오는 5월1일부터 6월25일까지 국내외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문예작품 공모전인 ‘제33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작품을 모집한다.
대상은 국내외 초등학생(4학년 이상)과 중, 고,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주제는 ‘조국’, ‘고향’, ‘경의선’, ‘겨레의 소원’ 등이며 제목은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형식은 산문, 수필, 시, 시조이며 분량은 초등부와 중등부는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 고등부는 15매 내외, 대학 및 일반부는 20매 내외다. 시와 시조는 1인이 2편 이상 제출해야 한다.
응모작품은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입선작에 관한 저작권은 민족통일협의회에 양도된 것으로 간주한다. 또 작품제출시 발송봉투에 ‘문예작품 원고재중’이라고 명기해야 하며 접수된 작품은 반환되지 않는다.
수상자는 대통령상 1명, 국회의장상 1명, 국무총리상 1명등 총 216명이다.
입상자 발표는 8월12일로 예정돼있다. 접수는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646-674-6000) 또는 민족통일협의회 조직국(011-822-475-82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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