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아시안 아메리칸 연맹(Asian American Alliance)주최로 초청자에 한해 열린 맥도널드 설명회에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한인 청년회의소는 11일 밀워키에서 5개의 맥도널드 점포를 경영중인 마샬 최씨를 초청해 일반인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샬 최씨는 이날 자신이 자라온 배경부터 맥도널드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를 하게 된 계기, 인수받은 어려운 점포를 키워 5개로 늘리기까지의 과정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포스터 은행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약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30대 남성이 가장 많았고, 40-50대 부부, 은퇴한 남녀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업종전환을 심각하게 모색하고 있는 사람들부터 프랜차이즈라는 직종에 약간의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까지 참석자들은 다양했으며 지원자격과 방법, 순수 수익금, 업주와 맥도널드 회사와의 관계, 경영방법등 참석자들의 질문이 계속되었다.
설명회를 마친 후에도 몇몇 한인들은 끝까지 남아서 최씨에게 개인적으로 질문을 하기도 해 한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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