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기독교연합회(회장 정지한 목사)는 동양선교교회에서 31일 열린 부활절연합예배를 시작으로 ‘1교인 1년 1달러 헌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정목사는 취임시 “기독교회관건립의 초석을 놓겠다”고 공약을 하면서 “몇개 교회나 개인이 뭉텅이 돈을 내기보다는 전교인이 1년에 1달러 헌금으로 기독교회관이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한 바 있다.
정목사가 시무하는 시온연합감리교회 장로회는 이를 위해 종자돈으로 우선 3만달러 쾌척을 약정한 바 있다. 연합회 임원들은 이날 부활절참석 한인들에게 ‘초교파 회관과 연합사업, 신의주앞 단동병원, 연변 과학기술대학 지원등에 전교인이 1달러씩 동참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편지를 배부했다. 보낼곳 A.S.K.C P. O. Box 74487 LA. CA 9004-0487
또 앞으로 남가주지역교회를 임원들이 차례로 방문하여 좀더 많은 교회나 교인들의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또 9월중에는 LA, 밸리, 사우스베이, 오렌지카운티, 동부지역에서 각각 연합회가 주관하는 부흥집회를 동시다발로 가질 계획도 세웠다.
한편 LA지역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거둬진 헌금 7,000여달러는 단동기독병원과 연길 과학기술학교 지원에 사용하게 된다. 문의 (213)386-6727 전석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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