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로드웨이 내셔널 뱅크 93년부터 올 1월까지
브로드웨이 내셔날뱅크(BNB·행장 정삼찬)의 SBA(Small Business Administration; 연방중소기업청) 융자 실적이 1억 달러를 돌파했다.
27일 BNB에 따르면 93년부터 실시해 온 SBA융자 취급실적이 지난 1월7일로 총 1억6만5,00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BNB가 취급한 업종별 실적을 살펴보면 요식업(67건)이 1,466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세탁업(68건) 1,096만 달러, 델리·그로서리업(45건) 1,234만 달러, 서비스업(38건) 658만 달러, 의류업(21건) 545만 달러, 주류 판매업(18건) 539만 달러 등의 순이다. BNB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의 SBA 융자 실적에서도 319만 달러를 기록해 뉴욕주 실적 순위 6위를 차지했으며 뉴저지주에서는 844만 달러를 기록, 11위에 랭크됐다.
정삼찬 행장은 "그동안 한인 등 소수계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SBA융자를 공격적으로 실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규모 자영업자 및 중소 기업들을 위한 은행 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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