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세단은 도요타 아발론
미니밴은 혼다 오디세이 1위
컨수머 리포츠지가 발간한 자동차 특집호의 종합평가를 살펴보면 대형 세단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도요타 아발론 XLS가 ‘최우수’(excellent) 판정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발론은 특히 ‘신뢰도’(reliability)에서도 최고 득점으로 ‘가장 마음놓고 탈 수 있는 차’라는 평가를 받았다. 도요타 아발론에 이어서는 뷰익 파크 애비뉴, 크라이슬러 콘코드,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머큐리 그랜드 마퀴스, 폰티액 본네빌 등이 뒤를 따랐으며 특히 이들 차종 모두 컨수머 리포츠지의 추천 차종으로 선정, 품질을 인정받았다.
스포티함과 안락성, 안전성 등 모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고급 스포츠 세단 베스트카로 선정된 BMW 330i는 역시 고급세단(upscale sedan) 종합 평가에서도 ‘최우수’평가로 1위를 지켰으며 렉서스 IS300과 사브 9-5는 간발의 차이로 2, 3위에 랭크됐다.
럭서리 세단부문에서는 ‘주행결과 최고의 차’(best car tested)로 뽑힌 BMW 530i가 ‘최우수’ 등급으로 수위를 지켰으며 머세데스 벤츠 E320, 아우디 A6 2.7T Quattro, 캐딜락 드빌 DHS, 렉서스 GS300, 애큐라 3.5RL, 재규어 S타입 3.0, 링컨 타운카 이그제큐티브, 링컨 컨티넨탈이 뒤를 이었다.
미니밴 부문에서는 테스트한 11개 모델 모두 ‘매우 좋음’(very good) 이상의 판정을 받는 등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최우수’등급의 혼다 오디세이가 근소한 차이로 도요타 시에나를 따돌렸다. 도요타 시에나에 이어 크라이슬러 타운&컨트리, 다지 그랜드 캐러밴, 마즈다 MPV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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