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환은행 LA 지점장에 김용구(사진)씨가 새로 부임했다. 그는 지난 90~94년 LA지점에서 과장으로 근무한 적이 있어 LA 사정에 밝다.
김 지점장은 "현재는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대출, 수출입 서비스, 송금업무 등을 주로 취급하고 있지만 로컬의 한인기업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 서비스로 업무영역을 확대하는 방안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 LA 지점의 지난 연말 기준 자산은 2억9,200만달러, 대출은 2억7,400만달러, 이자부문 이익은 610만달러, 당기순익은 620만달러로 특히 당기순익은 전년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 67년 설립된 외환은행 LA지점은 미국에 설립된 한국계 은행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현재 2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김 지점장은 지난 78년 한국 외환은행에 입사, 도곡로 지점장 등을 거쳤으며 "확대성장보다는 내실성장 위주로 경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13)452-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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