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체인 소매업소들의 1월 매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월마트의 1월 동일점포 매출이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것이다. 월마트의 1년 이상 영업을 한 점포를 기준으로 조사한 동일점포 매출의 경우 할인점 부문에서 8.3%, 창고형 도매점인 샘스클럽에서는 7% 각각 늘어났다.
월마트의 1월 총 매출은 14% 증가해 154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샘스클럽 부문 총 매출은 12% 늘어난 21억달러로 나타났다.
한편 JC 페니의 1월 매출은 여성 액세서리와 의류부문 매출 증가에 힘입어 5.9% 늘어났으며 총 매출은 1.4% 늘어 21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타겟의 동일점포 매출 역시 5.8% 늘어나 당초 계획을 초과 달성했다. 타겟은 같은 기간에 주당 72센트의 순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퍼스트콜의 전망치인 주당 67센트를 넘는 것이다.
90년대 가장 많이 성장했던 의류 체인업체 갭은 1월 동일점포 매출이 16% 감소했다. 1월 총 매출은 5% 감소해 6억8,40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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