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QMD는 캘리포니아 인구의 절반인 1,400만명의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기관이다. 이 기관은 독립된 정부 기관으로 연방 환경청(EPA)과 캘리포니아주 정부와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AQMD는 독자 규정을 만들어 시행하고,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티켓을 발부하고 있다. 이 기관에서 사용하는 예산의 상당부분은 환경오염에 관계되는 물질을 취급하는 업소에 발급하는 면허증 수수료로 충당하고 있다.
AQMD의 환경 엔지니어들은 남가주 여러 시와 지역을 방문해 환경오염 상황을 수시로 측정해 실험실에서 이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검사관들은 업체를 방문, 환경규정 위반을 적발하고, 계몽·교육·경고·티켓을 발부한다.
한편 한인등 세탁업주들이 가장 많이 적발되는 위반 사항은 ▲업주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면허를 전 주인 이름으로 사용하고, 퍼크 세탁기 면허를 갱신하지 않거나 ▲퍼크와 빨래 사용량을 매일 기록하지 않거나 ▲퍼크기의 메인 도어 개스킷에 퍼크가 누출되거나 ▲퍼크를 사용한 필터를 특별용기에 담아 처분하지 않고 일반 쓰레기통에 담아 놓는 것등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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