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가전업체 ‘코스모스 전자’(대표 임정숙)가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에 새 매장을 오픈,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코스모스전자는 새 매장 개장에 따라 기존의 ‘코스모스 E마트(356 S. Western Ave.)’와 함께 두 곳에 전문매장을 갖추고 본격 2원 점포 체제에 들어갔다.
’코스모스 디지털(3250 W. Olympic Bl. #300)’로 명명된 새 매장은 소니, 삼성, 미쓰비시, 파이오니어 등 유명 브랜드의 플라스마·HD TV와 안방극장 시스템, 고급 오디오 전문점으로 코스모스 E마트와 차별화 할 계획이다. 특히 5,500 스퀘어피트의 매장 전체를 브랜드별로 부스를 독립, 각 제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게 만들었다.
임정숙 대표는 "한인 중산층을 타겟으로 하는 고급 디지털 스토어를 지향하고 있지만 행콕팍, 헐리웃 등 타운인근 백인층도 공략할 것"이라며 "고급스토어에 걸맞게 전문 카운슬러들이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해주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2,500여개의 유명 업소와 함께 ‘브랜드 소스’에 가입, 공동구매를 통해 가격경쟁력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 디지털 스토어에는 ‘IT 코리아 센터’를 설치, 한국의 우수 IT제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며 디지털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매주 토요일 ‘디지털 스쿨’도 개강한다
한편 코스모스는 기존 매장인 ‘코스모스 E마트’는 생활용품과 냉장고 등 백색가전 전문점으로 운영, 원스톱 가전샤핑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스모스 디지털 그랜드오프닝 행사는 오는 2월7일 오후 5시에 열린다. (323)732-1055. haek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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