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일원의 이상고온 현상이 끝나고 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뉴욕 한인 골퍼들의 겨울 골프 투어 시즌이 시작됐다.
뉴욕 한인 여행사업계에 따르면 오는 마틴 루더 킹 데이(21일) 연휴를 시작으로 플로리다나 노스,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으로 골프투어를 원하는 한인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여행사를 이용할 경우, 가격은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플로리다는 600달러(항공, 숙식, 5 라운드, 카트 포함), 노스 캐롤라이나는 300달러(버스, 숙식, 5 라운드, 카트 포함) 정도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이 직접 항공과 호텔, 골프장 예약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행선지에 대해 잘 모르면 오히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수 있다는 것이 여행사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맨하탄 소재 제일관광 여행사 윤석진 사장은 ▲항공 이용시 최소한 3시간전에 공항에 도착할 것 ▲항공 예약은 빨리 해야 비교적 싸게 구할 수 있다는 점 ▲행선지의 기온이 급강하할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한 옷을 준비할 것 ▲호텔 투숙시에는 될 수 있으면 호텔 방안에서 냄새가 나는 한국 음식을 요리하지 말 것 등을 조언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