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팰리세이즈 팍 학군의 성적이 지난 1년간 상당히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발표된 2000년도 뉴저지 고교 11학년 표준시험(HSPT) 성적 결과 팰팍 학군의 독해력(Reading) 시험 통과율은 99년의 71.2%에서 83.8%로 향상됐다. 수학은 99년의 87.5%에서 2000년에는 91.3%로 성적이 향상됐으며 쓰기는 74.6%(99년)에서 96.3%(2000년)로 무려 20%포인트 넘게 향상됐다.
뉴저지 11학년의 평균 통과율은 독해력이 83.5%, 수학이 88.2%, 쓰기가 93.1%로 각각 나타났다.
한편 팰팍을 비롯, 테너플라이와 릿지우드, 데머레스트 등 뉴저지 일대 한인 학생 밀집 지역의 학군들은 모두 성적이 평균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뉴저지 11학년 학생 표준 시험(HSPT) 통과율
학군 독해력 수학 쓰기
릿지우드 96.7% 100% 99.3%
테나플라이 98% 96.5% 99%
데마레스트 95.1% 96.1% 96.6%
팰리세이즈 팍 83.8% 91.3% 96.3%
포트리 86.3% 93.3% 90.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