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사회·봉사 단체들이 잇따라 이민법률 및 의료서비스 상담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아주인평등회는 15일 오후 6~9시 플러싱 사무실(40-34 Main St)에서 이민법률상담을 무료로 해준다. 상담내용은 전반적인 이민관련문제 및 세입자권리, 메디케이드, 사회보장보조금 등이며 문의는 718-539-7290으로 하면 된다.
가정문제연구소(소장 레지나 김) 또한 26일 이민문제 전문 박동규 변호사를 초청, ‘무료이민법률상담’을 실시한다. 플러싱 상담소(718-321-2400)로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대남부 뉴저지 한인회(회장 소헌)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체리힐 코리아 가든 대 연회장(코리아 가든식당)에서 무료이민법상담 및 건강진단 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외과전문의 이영빈 박사와 치과 전문의 츄레사 오 박사, 김종수 변호사 등이 참가해 이민법률과 이민자 건강서비스, 영사업무 등에 관한 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밖에 뉴욕한인봉사센터는 월~목 오전 9시부터 브루클린 봉사센터에서 아시안 이민자들을 돕기 위해 이민법률 및 각종 복지 혜택 수혜 방법을 무료로 상담해 준다.
봉사센터는 또 15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뉴욕 퀸즈 병원 메디컬센터에서 이민자들을 위해 ‘여성과 유아를 위한 의료서비스 이용 및 질적 향상’을 주제로 교육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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