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사회
그리피스 천문대가 전면 보수작업을 이유로 3년간 문을 닫는다.
LA 한인타운 북쪽 헐리웃산에 자리잡고 있는 그리피스 천문대는 해마다 새해 아침에는 한인들의 해맞이 장소로 이용되는등 평소 많은 한인들이 찾았으나 6일을 마지막으로 앞으로 3년간 일반공개가 금지된다.
천문대측은 이 기간에 6,600만달러의 공사비를 들여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에 들어가게 되나 제임스 딘 주연의 ‘이유없는 반항’에도 등장하는 LA의 대표적 명소중 하나인 원형의 외관등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67년전 개관한 그리피스 천문대는 직경 12인치의 망원경을 통해 일반인들도 우주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이 천문대를 통해 하늘을 들여다 본 사람만 600만명 가까이 된다고 천문대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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