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블룸버그(59)가 1일 뉴욕의 108번째 시장에 공식 취임했다. 블룸버그는 시청 앞 계단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9·11테러의 상흔을 씻고 모두가 힘을 모아 새로운 뉴욕을 건설하자"고 촉구했다. 전임자인 루돌프 줄리아니의 지지에 힘입어 어렵게 시장에 당선된 블룸버그는 "업소들의 미래는 뉴욕시에 있다"며 "지금 뉴욕시를 등질 때가 아니라 돌아와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뉴욕은 안전하고, 강인하며 개방적인 도시"라고 역설했다.
뉴욕증권가에서 부를 일군 블룸버그는 6,900만달러의 개인자금을 선거전에 투입, 시장직을 거머쥐었으나 30억달러에 달하는 재정적자를 해소하고 바닥권을 헤매는 뉴욕시의 공립교육 시스템을 개혁하는 한편 테러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한 시민들의 마음을 다잡아 주어야하는 버거운 과제를 안고 있다. 이날 취임식에는 힐러리 클린턴과 척 슈머 등 뉴욕주에 기반을 둔 연방상원의원과 데이비스 딘킨스 등 전임 시장 등 4,000여명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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