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기간 타운 업소들은 대부분 정상 영업하며 정월 초하루에도 마켓과 일부 떡집, 전자제품 업소등은 문을 연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코리아타운 갤러리아(마켓, 윈 제과, 호원당 제외), 아로마 윌셔센터 등 대형 샤핑몰은 1월1일 몰 전체가 문을 닫는다.
가주, 아씨, 한국, 한남, 갤러리아 등 수퍼마켓들은 플라자 마켓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상영업하며 한남체인은 1월1일 하루만 2시간 단축해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

떡집과 방앗간은 가래떡과 떡국 떡 수요가 많은 30, 31일에 대부분 정상 영업한다. 정월 초하룻날 문을 여는 곳은 산수당(오전 8시∼오후 12시), 올림픽 떡집(오후 7시까지), 호원당(오후 6시까지), 복떡방 등이며 김 방앗간, 풍년 떡집, 서울 떡집 등은 휴무다.

코스모스, 헐리트론 등 전자제품 업소는 29~1일까지 새해 첫날에도 정상영업하며 김스 전기는 31일부터 1월 2일까지 터마이트 제거 작업으로 휴무한다.

은행들은 29, 31일에도 정상영업하며 1월1일은 쉰다.

<김수현 기자> sooh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