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문화
칼스테이트 노스리지 연극과 김아정 교수가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주관하는 제5회 한국문학번역상의 수상자 8명중 하나로 선정됐다.
김교수는 오태석 희곡집(The Metacultural Theater of Oh T’ae-Sok)을 영어로 번역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와 함께 1만달러의 상금을 타게 됐다.
주최측은 "오태석 희곡집 번역은 원작과 무대 사이의 거리를 좁히면서도 현장감을 잃지 않았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문학번역상은 번역의 질적 향상과 해외출판의 활성화를 위해 2년마다 해외에서 발행된 단행본을 공모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은 12월10일 오전 11시 한국에 있는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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