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가수 이수영이 거듭되는 희소식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이 가운데는 해외에서 들려온 것도 있어 이수영을 더욱 기쁘게 하고 있다.
이수영은 얼마 전 불러 히트시켰던 2집앨범 타이틀곡 <네버 어게인>이 대만의 드라마의 주제곡으로 불린다 소식을 접했다.
이 드라마는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11월께부터 방영될 예정이며 노래는 대만의 인기 가수신효기가 <네버 어게인>을 리바이벌해 부른다.
신효기는 대만의 전설 등려군과 비교될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발표하는 앨범마다 100만장을 돌파하는 것은 물론이고 목소리가 너무나 아름다워 ‘美聲天后‘라는 별명까지 얻고있다.
이수영의 노래가 대만에서 리바이벌 되기는 이번이 두번째. 데뷔 타이틀곡 <아이 빌리브>를 대만의 알렉스와 장학우가 각각 리바이벌해 이수영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두번째 기쁨은 최근 발매한 라이브 앨범이 정규 앨범 못지않게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다는 것.
이 앨범을 갖고 전혀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팬들의 입소문을 통해 벌써 15만장에 육박하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특히 라이브앨범에 수록된 신곡 <그녀에게 감사해요>는 가수 없이 각종 인기 차트 순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하고 있다.
이수영은 최근 서울음반으로부터 12월초 출반 예정인 3집앨범의 선급금 15억원을 받아냈다.
한장의 앨범 대가로 받은 15억원이란 금액은 조성모, 쿨 등의 최정상급 가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액수다.
이수영은 “돈의 액수는 별상관이 없어요. 다만 나의 가치를 인정해 주었다는데 만족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오는 12월 3집앨범을 발표하고 정식 활동에 나서는 이수영. 기쁜 소식을 뒤로한 채 앨범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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